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광주아이키움

로그인

아이키움 전체메뉴

성평등 육아웹툰

육아의 온도 - ep.10 언니 동생 사이

운영자 조회수 : 491

글자수:

우리 아이들은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타고난 성향이 다르다 키움이가 섬세한 모범생이라면 이룸이는 행복한 장난꾸러기 랄까 언니 내가 예쁜거 만들어 주께 이룸아 책 자르면 안돼 소중한 책이란 말야 광주아이키움과 함께하는 성평등 육아툰 육아의 온다 에피소드10 언니 동생 사이 그러다 보니 보통 집에서 지적받거나 혼나는 건 이룸이 쪽인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정리 정돈을 싫어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일등 정리 대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나이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고 함께 쓰는 놀이방은 함께 치우는 것이 우리집 규칙 엄마아앙 이룸이가 내 소중한 그림 다 가위로 잘라버렸어어엉 에구 우리 키움이 속상하겠다 이룸이한테 엄마가 이야기 해볼게 이룸아 일루와봐 엉엉 하루는 정리도 안하면서 치우고 있는 키움이를 방해까지 하고 있는 이룸이를 보고 화가 나서 치우지 않으면 간식은 없다고 통첩을 날렸다 청소 하고 있니 엄마 저는 청소하는데 이룸이가 안치우고 어지르기만해요 치우는거 너무 힘들어 뺀질뺀질 계속 어지르는 중 이런 협박하지 않고 아이 키우기 아시는 분 이룸이 오늘 청소 다 안하면 간식없어 알겠지 언니만 줄거야 으아앙 깜짝 다른날과 달리 오늘따라 주저앉아 엉엉 우는 이룸이 엄마 이룸이는 아직 어려서 그래요 기다려줘야죠 이룸아 괜찮아 울지마 키움아 이룸이 청소 할 수있어 엄마는 이룸이를 믿기 때문에 할일은 해야하는거야 오늘 이룸이는 간식 없는거야 동생이 혼나고 우는데 너는 왜 따라 우는 거니 일단 오늘은 그래도 간식 안 주겠다고 했으니 번복은 못하겠고 분명 자기두 달라고 떼쓸 텐데 키움이 나와서 간식 먹을래 오늘 이룸이는 청소 안하고 간식 안먹는다 했으니까 속상해도 조금 참고 내일 먹자 이룸아 내일은 청소 잘해서 같이 간식 먹자 스으윽 식탁위 간식이 어딜 갔나 했더니만 응 어디 갔지 이룸아 언니가 나눠줄게 같이 먹을까 내일은 청소 같이 한다고 엄마한테 말해 응 알았어 언니 그냥 모른척해야겠다 이구 동생만 예뻐한다고 울고불고 할땐 언제고 이룸이 청소 시키기는 오늘도 글렀구만 하루에도 몇번씩 다투고 삐지고 울고 화해하는 아이들이지만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꼭 껴안고 사랑한다는 말을 나누는 우리 아이들 이룸아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게 언니는 세상에서 이룸이를 제일 사랑해 꺄 딩동댕 이룸이 나도 언니 쪼아 언니 최고 언니랑 결혼할거야 헤어지기 싫어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세상 제일 친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지내주기를

댓글 0

성평등 육아웹툰
다음글 육아의 온도 - ep.11 패셔니스타 운영자 20210805183333
이전글 육아의 온도 - ep.9 어린이집 운영자 20210715142156

기본정보설정

삭제
삭제

최근 이용한 서비스

관심분야관심분야 AI 맞춤정보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주간 이슈 키워드